빌트인(built-in) 책장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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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L 아파트, 참공간 디자인 연구소 참공간 디자인 연구소 Oficinas y bibliotecas de estilo mod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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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아담한 집에 살고 있는 실속파들을 위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아이디어들이 사랑 받고 있다. 지난 몇 년 전부터 북유럽 인테리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적인 아름다움과 실질적 사용이 편리한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이와 더불어 실내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붙박이 스타일의, 즉, 영어로는 빌트인(built-in)이라 불리는 고정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방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알맞은 사이즈와 원하는 디자인을 찾아 가구를 고르며 주변 가구와의 조합을 고려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실내 벽면에 고정되어 있는 빌트인 가구는 벽면 전체를 공간의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면적대비 최고의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옷장이나 주방의 수납장, 욕실의 선반 등 다양한 기능으로 제작되는 빌트인 가구 중 오늘은 빌트인 책장을 소개한다.

독서와 휴식의 공간

커다란 창이 매력적이 이 공간은 침실과 서재가 함께 있는 곳이다. 책을 좋아하고 사색을 즐기는 이에게 안성맞춤인 커다란 빌트인 책장이 벽면을 가득 채웠다. 덕분에 공간의 면적에 비해 많은 양의 책을 보관할 수 있으며 쉽게 찾고 정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빌트인 책장과 마주보는 벽면에는 얇은 유리선반을 설치하여 작은 소품들을 진열하였고 창가에는 폭이 좁은 매트리스를 이용하여 간이 침대 겸 소파로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즈넉한 서재이다.

숨겨진 빌트인 공간

미니멀 인테리어의 표준 예시와 같은 공간이다. 전체적으로 모두 화이트를 이용하였으며 장식을 최소화하였다. 벽면이 모두 문으로 설치되어 그 문을 열면 새로운 기능의 가구와 공간이 나온다. 학업과 업무를 하는 테이블과 책장도 문 속에 숨겨져 있다. 2층으로 이루어진 책장 뿐 아니라 책상도 빌트인으로 디자인되어 실내 공간에 딱 맞는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책상을 사용할 때에는 문을 열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문을 닫아 깔끔한 하얀 벽면처럼 보이는 숨겨진 빌트인 서재이다.

집중을 높이기 위한 실내 디자인

폭이 좁고 길이가 긴 구조의 공간을 서재로 꾸미며 긴 벽면을 빌트인 책장으로 디자인하였다. 실내에 놓인 가구는 테이블과 의자만 준비하여 학업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벽면의 작은 창문과 천장에 나있는 커다란 창문이 자연광을 비추고 빌트인 책장은 밝은 색상의 나무 판넬을 사용하여 밝은 느낌을 조성한다. 고요하면서 책이 가득 찬 풍요로운 서재가 되었다.

빌트인 책장이 있는 거실

바닥에서부터 천장까지 빌트인 책장을 제작하였다. 독특한 점은 책장 가운데를 푹신한 쿠션이 있는 등받이로 제작하고 벤치형 의자를 놓아 소파를 탄생시켰다. 커다란 테이블을 앞에 놓아 자연스럽게 여럿이 공부할 수 있는 서재가 완성되었다. 참공간 디자인연구소가 인테리어를 진행한 이 공간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거실이 있었으면 하는 집 주인의 요청을 반영하였다. 편안하면서도 늘 책이 가까이에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화목한 거실 겸 서재가 탄생되었다.

다락방 공부방

각도가 다른 천장 구조가 돋보이는 다락방을 공부방으로 만들었다. 천장의 높이가 일정하지 않아 가구를 들여놓기에 힘든 점이 많은 특징을 파악하여 가구 대신 벽면의 빌트인 책장으로 대신하였다. 바닥과 책상과 통일감을 이루는 밝은 색상의 나무 판넬을 사용하였으며 가장자리에는 조금 두꺼운 프레임으로 제작하여 독특한 천장의 모습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하였다.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낮에는 특별한 조명 없이도 밝은 실내를 유지할 수 있는 옥탑방 서재가 완성되었다.

틈새 공간을 활용한 빌트인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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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야외 발코니로 연결되는 공간을 잘 활용하여 작은 서재를 마련하였다. 벽면의 폭과 넓이에 맞춘 책상과 상단의 책장 모두 빌트인으로 제작하여 아늑하고 견고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얀색의 벽면과 블라인드는 나무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나는 빌트인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책상에 앉아 정면으로 아름다운 외부 풍경을 볼 수 있는 틈새 공간을 잘 활용한 서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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