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베드로 선보이는 미니멀 라이프

Jihyun Hwang Jihyun Hwang
Clevere Design-Tipps für urbanes, kompaktes Leben von Bemz - kleines Schlafzimmer großartig gemacht!, Bemz Bemz Dormitorios de estilo escandin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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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공간이 협소할 때 어떻게 실내를 채워야 할지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 간결한 공간 구성을 위한 인테리어 해결책을 찾고 있다면 미니멀 인테리어를 고민해보길 바란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압축적인 가구 디자인을 생각해보는 것도 미니멀 인테리어를 위한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오늘은 그 중 소파와 침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소파도 가구고 침대도 가구다. 두 개의 가구를 하나로 압축한다면? 두 가구 모두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공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소파베드로 선보이는 미니멀 라이프, 지금 바로 살펴보자.

1. 산뜻한 파란색 줄무늬의 소파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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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이고 동시에 침대인 가구라고 하면 굉장히 부피가 클 것 같지만, 사실 소파베드로 찾아보면 시중에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찾을 수 있으니 각자 주어진 공간에 적합한 크기의 제품을 찾으면 된다. 한 명을 위한 소파베드도 있고, 두 명 이상을 위한 크기의 소파베드도 있다. 그러니 지금 공간에서 소파와 침대를 사용하는 사람이 몇 명인지 그리고 주어진 공간의 규모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침대는 혼자 사용하더라도 손님이 왔을 때 침대였던 공간은 다시 거실 내 소파가 되어 여러 명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하자. 사진 속 소파베드의 경우 IKEA 제품으로 폭이 140cm의 규모다.

2. 리클라이닝 시트(reclining seat) 기능을 담은 소파베드

두 번째로 살펴볼 소파베드는 일본의 가구 및 액세서리 회사 boconcept 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완전한 침대의 모양새를 갖춘 소파베드는 아니지만, 리클라이닝 시트 (reclining seat)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고 유연한 사용 범위를 보장한다. 리클라이닝 시트는 소파 등받이 부분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하며 편안하게 잘 수도 있고, 그저 편안하게 기대 책을 읽거나 하는 등의 활동을 담는다.

3. 작은 집의 구세주가 된 소파베드

세 번째로 살펴볼 소파베드는 약 5평의 협소 주택에 사용됐다. 우크라이나의 실내 건축가 VASHANTSEV NIK가 선보인 실내이며 혼자 사용할 압축적인 공간을 그려냈다. 주어진 공간이 그렇게 넓지 않은 만큼 소파베드를 활용해 공간의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평소에는 흰색의 패브릭 소파로 편안하게 앉아 책을 보거나 TV를 보는 등 소소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게 했고, 저녁엔 소파를 펼쳐 두 명이 누울 수 있는 넉넉한 침대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4. 심플한 모양새의 간이침대/데이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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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베드라고 해서 무조건 낮에는 접어두고, 밤에는 펼쳐내는 형태인 것은 아니다. 사진 속 소파베드에 주목해보자. 스웨덴의 직물, 실내 장식 회사 Bemz 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이른바 데이 베드가 항상 이 자리에 놓여 있다. 두꺼운 매트리스와 같은 모양새로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낮에는 쿠션을 벽에 두어 등받이로 사용하고, 밤에는 베개와 이불을 두어 침대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미니멀하고 깔끔한 공간의 매력을 잘 드러냈다.

5. 책상까지 달린 소파베드

다음으로 살펴볼 소파베드는 멕시코의 목공 전문 회사 NATUREFLOW 에서 선보였다.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이 소파는 단순히 침대의 기능을 겸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쪽 팔걸이를 활용해 책상 공간을 만들어냈다. 공간이 협소하다면 이렇게 여러 기능을 한데 모은 가구를 찾는 게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실제로 앉아보고, 가구에 담긴 여러 기능이 실제로는 불편하지 않은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점이다.

6. 소파베드를 둔다면,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도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소파베드는 스페인의 가구 및 액세서리 회사 SOFÁS CAMA GALEA 에서 선보였다. 전문가는 이렇게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이 담긴 가구를 공간에 두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주변 공간에 대한 이해를 먼저 분명히 하라고 조언한다. 소파일 때는 모르지만, 침대로 사용할 때면 공간을 차지하는 면적이 소파였을 때보다 넓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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