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노후를 위한 집 10

Jihyun Hwang Jihyun Hwang
Haus Kleinmachnow, Müllers Büro Müllers Büro Casas de estilo clás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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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 어떤 집이 적합하다고 분명히 정해진 기준은 없다. 하지만, 연령대별로 조금씩 요구 사항이 달라지는 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의 논점은 노후로 향한다. 어떤 집에서 살면 내가 바라던 노후의 즐거움을 담아낼 수 있을까? 한 번쯤 해본 고민이라면 오늘 기사글에 주목해보자. 오늘은 노후를 위한 집을 위한 세계 곳곳의 집 10채를 모아봤다. 노후를 위한 주택 디자인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지금 바로 살펴보자.

1. 팔십의 부모와 함께할 따뜻한 주택

팔십의 부모와 함께 따뜻한 매일을 그려나가고자 자식이 준비한 주택이다. 시간마저 느리게 흘러갈 것 같은 기분 좋은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주택 앞과 뒤로 산줄기를 즐길 수 있고, 가까이에 시냇물도 흐른다. 조용하고, 고요하며 자연을 즐기며 살 수 있을 한 가족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국내 건축 회사 STUDIO_GAON 에서 설계했다. 이 주택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팔십의 부모와 함께 따뜻한 매일을 그려나갈 거창 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

2. 동화 속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의 주택

그림 형제가 수집한 헨젤과 그레텔(독일 원제: 한스와 그레텔)에 나올 것만 같은 클래식한 주택이다. 밝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빨간색 외관의 주택이며 정원을 향해 수직의 긴 창문을 연달아 설치해 선명하게 대비를 이룬다. 소박하지만, 흔치 않은 느낌이며 노후의 아늑하고 즐거움이 가득할 집으로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

독일의 건축 회사 MÜLLERS BÜRO 에서 설계했다.

3. 단층의 전원주택

독일의 건축 회사 MÜLLERS BÜRO 에서 설계한 또 다른 주택이다. 단층으로 설계한 전원주택이다. 수직으로 높은 집보다 수평의 집을 선호한다면, 사진 속 주택처럼 단층의 방갈로 주택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ㄱ자로 설계한 후, 자연스레 생겨난 중앙 안뜰과 그 주변을 감싸는 공간엔 텃밭을 만들었다.

4. 흙을 닮은 편안한 인상의 집

독일의 건축 회사 MÜLLERS BÜRO 에서 설계한 또 다른 주택이다. 외관은 흙을 닮은 색과 중립적인 색상을 적절히 활용해 적당한 무게감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 하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굉장한 개방감과 폭넓게 햇볕을 즐길 수 있는 실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5. 나무의 질감과 온도를 즐길 수 있는 집

어디에서부터 벽이고, 문인지 단번에 알 수 없을 만큼 이음새를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연출한 집이다. 은퇴한 부부가 노후를 위해 시간을 두고 설계한 집이다. 외관 전체를 목재로 마감했고, 곳곳에 동선을 따라 부드러운 느낌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이 되면 집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한층 더 고급스럽다. 실내 공간 역시도 목재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외관에서의 폐쇄적인 느낌과는 달리 집 안에서는 안뜰을 향해 활짝 열린 개방감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건축 회사 ARBOL 에서 설계했다.

6. 아늑하고 편안한 인상의 주택

은퇴라고 했을 때, 오랫동안 일한 나에게 줄 수 있는 일종의 선물 같은 개념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오길 바란다. 사진 속 주택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전원생활을 위해 은퇴 후 부부가 지은 주택이다. 밝은 회색의 박공지붕 아래 중립적인 색상의 외벽으로 아늑하게 채웠다. 주택은 널찍한 정원을 바라보고 있으며 집에서도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수영장도 설치했다.

미국의 ANTONIO MARTINS INTERIOR DESIGN INC 에서 인테리어를 맡았다.

7. 콘크리트와 벽돌의 조화가 인상적인 주택

도심에서 머물 주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사진 속 주택도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층에는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2층부터 생활 공간을 올렸다. 정원을 크게 가꿀 계획은 없지만, 자연 가까이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만큼 테라스를 만들어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전체적으로 벽돌과 콘크리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단단한 주택이다.

일본의 건축 회사 ESPREX 에서 설계했다.

8.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주택

자연 가까이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최대한 살리고 싶다면 사진 속 주택 또한 좋은 영감을 줄 수 있을 테다. 주변 언덕을 그대로 살려 자연스레 오르내리는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커다랗게 열어낸 주택의 개구부를 통해 조명이 주변을 가득 채우는 느낌이다. 화사하고, 밝으며 자연을 시야 가득히 담을 수 있어 매력적인 이다.

스위스의 건축 회사 VON MANN ARCHITEKTUR GMBH 에서 설계했다.

9. 널찍한 정원 위 큰 개방감의 모던 주택

오스트리아의 건축 회사 AL ARCHITEKT 에서 설계한 주택이다. 수평으로 길쭉한 주택이며 2층 구조로 설계했다. 기본적으로 흰색의 틀을 중심으로 하며 정원을 향해 커다란 개구부를 안고 있어 실내에서 상당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실외에서는 창문 안을 쉽게 들여다볼 수 없는 유리 재질을 사용했고, 널찍한 정원이 주택을 감싸듯 자리한다.

10. 따뜻한 개방감의 주택

오스트리아의 건축 회사 AL ARCHITEKT 에서 설계한 또 다른 주택이다. 목재로 마감한 외관에 커다란 개구부를 안고 있다. 1층에는 처마를 길게 빼듯 설치한 구조물로 자연스럽게 1층 테라스 공간의 천장을 만들었다. 1층 거실에서 테라스를 거쳐 정원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게 자연으로 오갈 수 있는 동선에 주목해보자.

또 다른 기사글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겉은 벽돌로, 안은 나무로. 은은하게 멋스러운 집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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