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매트리스 깨끗하게 청소&유지 방법

Jeehye Hong Jeehye Hong
Bedding set (cotton) 15 Day and night, (주)이투컬렉션 (주)이투컬렉션 Dormitorios de estilo mode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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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수면을 책임지는 침대매트리스는 편안한 잠을 자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침대 매트리스가 아닌 바닥이나 소파에서 잠을 자게 되면, 다음날 허리가 아프고 온몸이 쑤신다. 그만큼 우리의 몸은 매트리스에 이미 적응하고, 우리 몸에 알맞고 다양한 매트리스 덕분에 올바른 수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침실의 매트리스는 한 개뿐, 침대 베딩세트만큼 계절이나 취향에 맞게 매트리스는 대량으로 구입하기는 힘들다. 크기도 클뿐더러,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침실은 잠만 자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잠을 자기 전에 매트리스 위에서 다양한 업무를 보기도 하고, 주말 아침에는 괜스레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밥을 먹기도 한다. 또는, 가끔 피할 수 없는 생리 현상으로 더러워진 매트리스도 보게 된다. 매번 바꿀 수 없는 매트리스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이처럼 매트리스 관리 및 청소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매트리스 위생관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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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는 하루에 8시간 이상을 보내는 중요한 곳이다. 게다가 대부분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보통 성인 한사람이 밤사이에 흘리는 땀이 대략 물 한컵 정도되고, 몸에도 떨어지는 피부각질이 1~1, 5g 정도 된다고 한다. 매트리스나 이불 속에는 사람의 떨어진 피부각질을 먹고 사는 집 먼지진드기가 서식한다. 사람의 눈에는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데, 그로 인해 생기는 배설물과 죽은 사체잔해는 몸을 뒤척일 때 공기와 함께 밖으로 빠져나와 사람의 피부표면이나 코, 입과 같은 호흡기로 들어가 아토피, 천식,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당장에 눈에 보이는 얼룩과 먼제 제거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오래되고 관리가 전혀 안 된 매트리스는 이미 먼지와 각질, 비듬으로 가득 차 있으므로, 우리가 우리 몸을 깨끗이 하는 것처럼 매트리스도 함께 관리되어야 한다.

매트리스 위에 무언가 엎질렀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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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를 위생관리를 처음부터 예방하고 싶다면, 매트리스를 구입하고 난 후 바로 커버를 씌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커버의 경우 가격이 저렴할뿐더러, 얼룩이 묻었을 경우 재빨리 세탁이 용이 하므로 매트리스 자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룩을 피하지 못했다면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침대 위에서 커피나 차를 마시다가 얼룩이 생겼다면, 치약과 세제로 얼룩을 지워보자. 일단 치약으로 물기를 조금만 묻힌 후, 얼룩이 묻은 자리를 닦아낸다. 어느 정도 얼룩이 없어진 후, 그 부분을 다시 주방 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지우면 된다. 마지막은 젖은 물수건으로 세제를 닦아내고, 매트리스를 건조시키면 된다. 

볼펜이 묻었을 경우는 물파스를 이용해 제거하고, 잉크를 엎질렀을 경우, 아세톤을 면봉에 묻혀 잉크를 닦아낸다. 마지막 잔재물은 물세탁을 통해 3~4회 제거하면 된다.

소변자국 제거

아직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라면, 침대 매트리스에 소변 얼룩이 생기게 된다. 소변의 양이 많지 않다면 재빨리 주방세제 3~4 방울을 물에 희석해서 수건이나 걸레에 적셔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된다. 하지만 양이 많아 매트리스가 축축히 젖은 경우는 얼마 후에 노란 얼룩이 생기거나 지린내가 날 수 있다. 그 상태가 지속되면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피게 되니,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제거가 어려울 경우는 침대 청소 전문업체를 불러 습식클리닝을 받으면 된다. 습식클리닝이랑 매트리스 표면에 생긴 얼룩을 물과 세제를 이용한 흡출식 특수장비를 이용해 제거하는 청소방법이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국내 회사 퍼스트애비뉴

피 얼룩제거

여자들의 경우 조심한다고 하지만, 한 달에 한번은 침대 매트리스가 생리혈로 붉은 얼룩이 지게 된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귀찮다고 나중에 지우게 되면 그대로 얼룩이 남게 된다. 이때는 혈액 전용세제를 구입하거나, 간단하게 약국에서 과산화수소를 이용해 지우면 된다. 일단 과산화수소는 저렴한 가격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모든 얼룩 방법이 그렇듯, 가장 빨리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얼룩이 오래되 매트리스에 스며들기 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생리혈이 묻은 매트리스 위해 과산화수소를 부으면 하얀 거품이 올라오면서 소리가 난다. 종이타월도 닦아내고, 그 위에 또 과산화수소 붓기를 반복하면서 얼룩을 제거하면 된다.

곰팡이제거

침대 매트리스가 제대로 통풍이 되지 못하면,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집안의 습기가 많을경우 더욱이 침대매트리스의 곰팡이 여부를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이나 여름에는 외벽이 눅눅해지기 십상인데, 이를 방치한채 벽에 침대를 가까이 놓으면 습기가 영향을 미쳐 침대에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한번 생긴 곰팡이는 겉잡을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침대 매트리스 아래쪽에 작게 핀 곰팡이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곰팡이제거 스프레이를 뿌린 후, 완벽히 건조시키면 더이상의 곰팡이가 피는 걸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곰팡이가 심하다면 전문업체에 맡겨 복합식 클리닝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으며, 매트리스 자체가 오래되었다면 건강을 위해서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 냄세제거

침대매트리스에 냄새가 난다면, 시중에 파는 매트리스에 뿌리는 유해균과 악취를 탈취하는데 탁월한 스프레이를 뿌려 제거하면 된다. 하지만 약품에 의지하기 보다는 평소에 매트리스를 제대로 통풍시키고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냄새를 유발하는 얼룩이나 음식물은 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주변에 녹색 공기정화 식물을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침대 매트리스 청소방법

업체에 맡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도 혼자 침대와 매트리스 청소를 할 수 있다. 준비물은 진공청소기, 진드기제거제, 알코올, 빈 깡통, 마른걸레, 면봉을 준비하자. 일단 매트리스에는 집먼지진드기가 많으므로 진드기제거제를 골고루 뿌려준 다음, 두 시간 정도 지난 후에 죽은 진드기를 진공청소기로 제거청소를 해야한다. 또한, 매트리스가 닿는 부분은 침대와 침대 바닥 부분도 함께 청소하는 것을 잊지 말자. 준비된 깡통은 매트리스는 한 달에 2~3번씩 통풍을 시켜 주어야 습기를 방지할 수 있다. 그래서 빈 깡통을 이용해 침대 네 귀퉁이에 걸쳐두면 습기가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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